허쉬 가나슈 바닐라 파인트 아이스크림 후기

오늘 편의점에 갔다가 처음 보는 아이스크림이 1+1을 하길래 낼름 집어왔다. 슬슬 날도 덥고 아이스크림 시즌인데 나는 아이스크림을 정말 좋아한다.

이 넘의 아이스크림 때문에 유전자 검사에서 모태마름(?)이 나옴에도 살이 찌는 거 같다.

2022.06.24 - [일상] - 뱅크샐러드 유전자검사 후기

뱅크샐러드 유전자검사 후기

그래도 맛있게 먹고 행복하면 그걸로 좋은 거 아닐까??

 

리뷰 전에 참고 겸 내 아이스크림 취향을 적어보자면, 컵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편이고. 하겐다즈 바닐라를 가장 좋아한다. 또한 녹차는 나뚜루, 보급형으로는 프라임을 좋아한다.

 

이번에 구매한 아이스크림은 허쉬 가나슈 바닐라 파인트와 바나나 파인트!

 

<허쉬 가나슈 파인트>

보통 파인트 아이스크림 중에 바닐라는 많이 봤어도 바나나(?)는 처음 봐서 골라봤다.

근데 집에 가져와서 자세히 보니 두 개가 칼로리가 다르다. 바나나는 총 칼로리 830 Kcal, 바닐라는 976 Kcal이다.

어.. 음.. 오늘은 바닐라만 먹고 바나나는 다이어트(?) 용으로 먹어야겠다. (바나나는 나중에 아껴 먹어야지..)

내 평소 음식에 대한 지론은 칼로리는 맛과 정비례한다는 것이다!

바닐라가 더 맛있겠지..

 

<영수증>

GS25에서 현재 10,900원에 1+1 이벤트 중인데, 나만의 냉장고 어플로 결제하니 팝 할인(-1,090)이 들어갔고, 더모아 카드로 긁어서 결과적으로 9,000원에 샀다. (갓모아 만세!)

 

그럼 이제 맛을 봐야겠다.

<개봉>

어.. 음.. 가나슈?

<냠냠>

초코는 거의 위에만 점(?)으로 있다.

 

일단 아이스크림 자체는 맛있는 편이긴 한데, 나한테는 살짝 단 맛(인위적인)이 강한 거 같다.

개인적으로는 나뚜루 바닐라보다는 괜찮은 거 같은데 하겐다즈 보다는 못 한 거 같다. (나뚜루 바닐라는 마지막으로 먹은 게 몇 년 전이긴 하다.. 녹차만 먹는다)

가격이 정가가 10,900원인데 나는 이 가격에는 안 먹을 거 같고 이번처럼 1+1 이벤트를 한다면 종종 사 먹을 거 같다.

 

이번에 하겐다즈가 특정 국가에서 안 좋은 성분이 나오는 이슈가 있다 보니 대체품이 나오나 했는데 살짝 아쉽다.

그래도 하겐다즈나 나뚜루랑은 좀 다른 달달한 맛이기에 취향 저격일 수 있으니.. 할인 할 때 인생 아이스크림에 도전해보는 것을 권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