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탈모는 빠른 예방이 답이다

저는 겉으로 보기에는 탈모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하지만 탈모약을 10년 넘게 먹고 있는데요.

탈모약을 먹게 된 계기는 20대 때 미용실 선생님께 들은 이야기 때문입니다.

 

머리숱이 많이 줄은 거 같다

 

그날 아버지의 머리를 보고 바로 인터넷 검색 후 병원을 찾아갔습니다.

지금은 잘 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조금 더 일찍 갔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후회가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 뱅크샐러드에서 유전자 검사를 받아보고는 더욱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서비스가 더 일찍 나왔더라면..

 

뱅크 샐러드 유전자 검사 - 모발 결과 이미지
<뱅크 샐러드 유전자 검사 결과 - 모발>

차라리 새치가 보통이나 주의고,

나머지가 안심이었다면.. ㅠㅠ

 

남성형 탈모 결과 이미지
<남성형 탈모>

100명 중 76등을 보통이라고 할 수 있는가??

 

원형 탈모 결과 이미지
<원형 탈모>

...

충분히 보통이라고 할 만합니다.

 

저는 확실히 탈모 예방관리가 필요한 사람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머리가 가장 많았을 때를 100점으로 치면, 탈모가 50점까지 진행된 상태에서 약을 먹고 대응을 해도 70~80점 수준까지만 회복되고 유지가 되는 거 같습니다.

따라서 탈모는 빠른 예방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약을 먹고 있는가?

탈모약
<탈모약>

제가 사용하고 있는 탈모약 사진입니다.

 

카필러스 캡슐은 영양제라 효과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가격도 90일치(180캡슐)에 5만 원으로 비쌉니다.

따라서 저는 재구매 예정이 없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약 중 미녹시딜하고 피나테크정이 핵심입니다.

미녹시딜은 머리에 도포하는 방식으로 2개면 1년을 사용합니다.

가격은 개당 2만 원 정도로 크게 부담도 없습니다.

그리고 피나테크정은 처방전이 필요한 약으로 한 알에 350~400원 정도 합니다.

(가격이 계속 바뀌기에 방문 전 전화를 추천드립니다)

 

어디로 가야 하는가?

탈모인은 대부분 알고 있는 성지가 있습니다.

바로 종로 5가의 『보람연합의원 > 보령약국』 루트인데 한 번 가보면 왜 성지인지 알 수 있습니다.

가격도 동네 약국보다 저렴하고 바로 붙어 있어서 편리하기까지 합니다.

 

 

 

 

 

미녹시딜과 두타스테리드/피나스테리드 약은 카피약이 많습니다.

효과는 똑같기에 그중에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그럼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모두 득모 하시길 바라며..

 

반응형

'내돈내산 >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도도 춘식이 이모티콘 못 참고 구매함  (0) 2023.04.24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