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블로그 썸네일을 미리캔버스로 만드는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블로그 썸네일을 만들 때 사용하는 미리캔버스라는 제품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실 블로그 썸네일 만드는 데는 파워포인트 등으로도 충분하기는 합니다.

(특히 나중에 코파일럿이 장착되면..)

하지만 그럼에도 제가 파워포인트가 아닌 미리캔버스를 사용하는 이유를 굳이 따지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5초 만에 가능한 회원가입

<5초만에 가입>

회원가입 버튼 문구가 [5초 회원가입]인데 실제로 버튼을 눌러보면 다양한 소셜 회원가입 방법이 존재하여 빠르게 가입이 가능합니다. 저 같은 경우 구글로 회원가입을 했는데 구글 계정을 선택하고 동의를 하니깐 바로 회원가입이 됐습니다. 다른 부가정보들을 입력할 필요가 없는 점은 정말 편리한 거 같습니다.

2. 저작권 걱정 없는 다양한 템플릿

<다양한 템플릿>

홈페이지에도 나와있는 문구인데 'PPT와 카드뉴스부터 동영상까지 원하는 디자인을 저작권 걱정 없이 무료로 만들어보세요!' 이 부분에서 저작권 걱정 없이 다양한 템플릿을 선택해서 썸네일을 만들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최근에 마이크로소프트 디자이너를 써봤는데 DALL-E를 통해서 만든 이미지를 제외하고는 인터넷 등에서 떠도는 이미지를 가지고 자동으로 입력된 프롬프트에 알맞은 디자인을 뽑아내더군요. 파워포인트도 나중에 코파일럿을 통해서 자동으로 만들어줄 때 비슷한 방식일 거 같은데 문제는 그 인터넷에 떠도는 이미지 등이 저작권 문제없이 사용해도 되는가가 걸릴 거 같습니다. 미리캔버스는 저작권 문제에 있어서는 사용하면서 크게 신경 쓸 부분이 없을 거 같아서 선택하게 됐습니다. (저 같은 하꼬 블로거가 저작권까지 신경써야 하면 블로그 못 합니다) 미리캔버스의 저작권(라이선스) 정책은 [미리캔버스 홈페이지 > 헬프센터 > 저작권/운영정책]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3. 한 번 만들어두면 문구만 샤샤샥 바꾸면 되는 편리함

<공모주 투자>

저는 블로그에서 공모주투자 관련된 포스팅을 할 때 미리캔버스를 통해서 썸네일을 만드는데요.

아무래도 공모주 관련된 내용을 적다 보면 스크린샷이 하나도 없고 글만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추가로 썸네일을 만들어야 하는데 미리 제공하는 템플릿에서 문구를 바꿔서 저만의 템플릿을 만들어 두고, 이후에는 날짜만 바꿔서 5초 만에 썸네일을 만들고 있습니다.

 

디자인 플랫폼 미리캔버스

이미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겠지만 혹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무료로도 사용 가능하니 썸네일 만들 때 한 번 사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